핀샵/ HYPERLOCAL

카톡방 100명에게 팔던 사장님을 보고 핀샵을 만들었습니다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동네 주민에게 상품을 팔던 방식을 부정하는 대신, 이미 하고 있던 일을 고객과 사장님 모두에게 덜 힘들게 만들려고 시작한 핀샵의 출발점 이야기입니다.

핀샵은 카카오 오픈채팅으로 동네 주민에게 상품을 팔던 방식을 고객과 사장님 모두에게 더 편하게 바꾸려고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하시던 방식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이미 잘하고 계시던 일을 덜 힘들게 만드는 것이 저희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채팅방에서 매일 반복되던 세 가지 수고

오픈채팅방에서 100명이 넘는 동네 단골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하는 현장을 가까이서 보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겪는 답답함을 발견했습니다.

  • 대화에 가려지는 상품 안내: 사장님이 채팅방 공지에 오늘의 상품을 걸어 두어도, 주문 대화와 질문이 오가면 상품 안내가 금방 뒤로 밀렸습니다.
  • 한눈에 보기 어려운 전체 상품: 구매자 입장에서는 지금 이 판매자가 파는 상품 전체를 한 화면에서 찬찬히 살펴보기가 어려웠습니다.
  • 스크롤하며 확인하던 주문 정리: 가장 큰 부담은 주문 관리였습니다. 들어온 주문을 채팅 메시지를 하나씩 위로 스크롤하며 확인하고 적어야 해서, 접수부터 배송 준비까지 전부 시간과 손이 많이 들었습니다.

방은 그대로 두고, 주문과 소통만 가볍게

그래서 핀샵은 사장님이 정성껏 모은 카톡방이나 밴드를 대체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단골들과 소통하는 방은 그대로 두고, 가게별 주문 링크(pinshop.app/가게명) 하나로 상품 탐색과 주문 접수를 연결하는 구조를 택했습니다.

실제로 핀샵을 쓰시는 사장님들이 가장 반가워하시는 지점도 여기에 있습니다. 주문 접수부터 배송 완료까지 고객에게 일일이 채팅으로 공지하지 않아도, 핀샵이 앱 푸시 알림과 주문 내역 화면으로 고객과 대신 소통해 주기 때문입니다. 배송일이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했을 때 날짜별로 나누어 주는 묶음배송과 주문 관리 역시 현장의 손품을 줄이기 위해 다듬은 기능입니다.

동네·아파트 단위에서 만나는 더 나은 구매 경험

저희가 생각하는 좋은 공동구매는 기존보다 나은 구매 경험입니다. 동네·아파트 단위로 지역을 좁히면 사장님은 배달 효율이 오르고, 고객은 1개를 사도 정해진 날 문고리까지 배송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핀샵 팀은 과한 광고나 쓰기 어려운 기능으로 화면을 채우는 대신, 사장님이 좋은 상품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차분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핀샵을 시작하는 구체적인 절차는 이용 안내에서, 오픈채팅방 연동 질문은 자주 묻는 질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DIREC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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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작성이 번거로우시거나 빠른 확인이 필요하신 경우, 카카오톡 오픈채팅 또는 이메일·전화로 문의해 주시면 실시간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핀샵 매니저 앱으로 바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별도 상담 없이도 핀샵 매니저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확인 후 가게별 주문 링크(pinshop.app/가게명)가 바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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